사흘 간 이어진 가오카오는 7일부터 시작되었다. 이번 가오카오는 창저우시에서 총 1만 8000여 명 수험생이 꿈을 품고 참가할 것으로 알려진다.

   올해는 장쑤 신가오카오 방안이 실시되는 이듬해로 시험 과목은 “3+1+2”의 방식으로 설정되어 있다. 그중, 국어, 수학, 외국어 이 3가지 과목의 수험은 전국에서 통일적으로 진행하고, “1”은 물리와 역사 2 가지 과목중 하나를 선택하는 뜻이며, “2”은 정치, 지리, 화학, 생물 4 가지 과목에서 2 개를 선택한다는 의미다. 6개 과목의 총점은 750점으로 국어, 수학, 외국어는 각각 150점이다.

   이번 시험은 창저우에서 시구, 리양시, 진탄구, 우진구 4 개 시험 구역의 17 개 학교에서 623개 시험장을 설치하였다. 그중, 시구에서 성창중, 베이지오고등학교, 시일중, 시이중, 시삼중, 톈자빙고등학교, 치수옌고등학교, 시차오고등학교, 치수옌실험고등학교 9개 학교에서 시험을 진행할 것으로 전해진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