8월 11일 창저우세관 관련 소식에 따르면, 7월 창저우시 수출입 총액은 310.4억 위안으로 역사상 한달 수출입 총액의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전해진다.

   올해 5 월 들어, 창저우시 대외무역은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. 수출입 총액이 월마다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. 7월 창저우시 수출입 총액은 동기대비 27.8% 증가하고 그중 수입 총액의 성장률은 연내 최고치인 45.4%를 기록하며 대외 무역에 튼튼한 버팀목 역할을 발휘하였다.

   동계에 따르면, 1-7월, 창저우시 대외 무역 수출입 총액은 동기대비 13.4% 증가한 1881.7 억 위안으로, 장쑤성에서 5위를 차지하고 있다. 또한 이 성장률은 전국 및 전성보다 각각 2.9, 1.9 퍼센트 포인트 높은 수치다. 그중, 수출 총액은 동기대비 21.8% 증가한 1452.8 억 위안이고, 수입 총액은 8.1% 하락한 428.9 억 위안이다. 또한 자주 혁신 수준을 선보일 수 있는 일반 무역 수출입 총액은 동기 대비 14.4 % 증가한 1575.7 억 위안을 기록하며 창저우시 전체 무역 총액의 83.7%를 차지하고 있다. 이외에, 가공 무역은 동기대비 19.5% 증가하며 14%를 차지하고 있다.

   유럽, 미국, 아세안은 각각 창저우시의 3대 교역 파트너로 창저우시가 이 3 지역과의 수출입 총액은 약 전체 수출입 총액의 50%에 달한다. 또한 RCEP의 발효가 창저우시 대외 무역을 크게 성장시켰다. 지난 7 개월, 창저우시 대 RCEP 회원국의 수출 총액은 동기대비 15%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. 동시에, 대 ‘일대일로’ 주변 국가 수출입 총액의 성장률은 19.3%로 빠르게 증가하였다.

   시장주체 안정화 조치의 추진됨에 따라, 지난 7 개 월, 창저우시 실적이 있는 기업 수는 7819 곳으로, 동기 대비 282 곳을 증가하였다. 그중, 7월 대외 무역 기업의 수는 4 월 및 5월보다 각각 836 곳, 258 곳을 증가하였다.

  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공급이 부족한 판에, 창저우시 제조업의 경쟁 우위가 한층 더 드러나고 있다. 올해 들어, 창저우시 전기 기계 제품 및 하이테크 제품의 수출이 빠르게 증가하여 수출 총액의 고도성장에서 버팀목 역할을 담당하였다. 1-7월, 창저우시 전기 기계 제품 수출 총액은 동기대비 21.3% 증가한 890.5 억 위안을 기록하며, 시 전체 수출 총액의 61.3%를 차지하고 있다. 같은 시간에, 하이테크 제품의 수출 총액은 동기 대비 37.5% 증가하며 리튬이온 축전지, 의료기기의 수출 총액은 각각 53.3%, 25.2% 증가하였다.

   이외에, 창삼각 지역 경제의 빠른 회복도 창저우시 대외 무역 성장에 큰 동력을 불어넣다. 세관 관련 소식에 따르면, 1-7월, 창삼각 지역의 누적 수출입 총액은 동기대비 11.7% 증가하며 올 상반기보다 2.5% 포인트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