6월 10일 창저우세관의 관련 소식에 따르면, 1-5월, 창저우시 수출입 총액은 1276.5억 위안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9.7% 증가하였다. 그중, 수출 총액은 976.8억 위안으로 16.1% 증가하고, 수입 총액은 299.7 억 위안으로 7.2%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.

   수출입 총액 중, 일반 무역의 비중이 상승하였다. 1-5월, 창저우 일반 무역 수출입 총액은 10.6% 증가한 1070.8 억 위안으로 전시 대외 무역 총액의 83.9%를 차지하고 있다. 그중, 수출 총액은 15.2% 증가한 827.2억 위안, 수입 총액은 2.6% 하락한 243.6 억 위안이다. 동시에, 가공 무역의 수출입 총액은 17.8% 증가한 182.8억 위안에 달한 것으로 알려진다.

   대 주요 무역 파트너의 수출입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. 유럽은 창저우시의 최대 무역 파트너로 창저우시와의 무역 총액은 동기대비 25.8% 증가한 260.6 억 위안이다. 미국, 아세안은 창저우시의 제2 대, 제3 대 무역 파트너로 수출입 총액이 각각 8%, 14.6% 증가한 181.7 억 위안, 181.6 억 위안이다. 같은 시간에, 창저우시 대 “일대일로”주변 국가의 수출입 총액은 14.6% 증가한 396.1 억 위안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.

   민영 기업은 창저우 대외 무역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이끌어 왔다. 1-5월 창저우시 민영 기업의 수출입 총액은 695.8 억 위안으로 동기 대비 11.6% 증가하고, 증가폭은 창저우 전체 수출입 총액의 증가폭보다 1.9포인트 높은 수치다.

   전기 기계 제품, 노동집약적 제품의 수출은 모두 늘어났다. 1-5월, 창저우시 전기 기계 제품의 수출액은 동기대비 15.1% 증가한 592.3 억 위안이다. 그중, 전기 기자재 및 리튬이온 배터리의 수출액은 각각 25.3%, 24.2% 증가한 69.9억 위안, 18.7 억 위안이다.

   이외에, 1-5월, 철광석의 수입량은 동기대비 4.8% 감소하고 화물 가치도 35.1% 하락되었다. 1-5월, 전기 기계 제품의 수입액은 9.1% 하락한 121.3억 위안을 기록하였다.